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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결정 사항
- 기준금리 25bp 인하: 3.00% → 2.75%(만장일치)
- 한국형 포워드 가이던스: 금통위원 중 3개월 내 추가 인하 의견 2명, 동결 의견 4명
주요 특징
- 이번 금통위는 매파적 성향과 비둘기파적 성향을 모두 보인 회의
- 매파적 측면: 추가 인하 시점은 향후 데이터와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
- 비둘기적 측면: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1.9% → 1.5%) 및 근원 물가 상승률 하향 조정(1.9% → 1.8%)
시장 반응
- 경기둔화를 정책 결정 배경으로 설명하고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시장금리 하락
- 최종호가수익률: 국고 3년 2.596%(전일비 -1.4bp), 10년 2.797%(-2.8bp)
- 증권사 채권 애널리스트들 다수가 5월 기준금리 추가 인하 전망, 2025년 말 2.25%까지 인하 전망이 컨센서스
증권사별 금리 전망
증권사 | 연구위원 | 4월 | 2Q | 3Q | 4Q | 최종금리 |
메리츠 | 윤여삼 | 2.75% | 2.50% | 2.25% | 2.25% | |
NH | 강승원 | 2.75% | 2.50% | 2.00% | 2.00% | 2.00% |
하나 | 김상훈 | 2.75% | 2.50% | 2.25% | 2.25% | |
삼성 | 김지만 | 2.75% | 2.50% | 2.25% | 2.25% | |
KB | 임재균 | 2.75% | 2.50% | 2.50% | 2.50% | |
iM | 김명실 | 2.50% | 2.50% | 2.25% | 2.25% | |
교보 | 백윤민 | 2.75% | 2.50% | 2.25% | 2.25% | |
다올 | 허정인 | 2.75% | 2.25% | |||
한화 | 김성수 | 2.75% | 2.75% | 2.50% | 2.25% | |
미래 | 민지희 | 2.75% | 2.50% | 2.25% | 2.25% | |
유진 | 김지나 | 2.75% | 2.50% | 2.25% | ||
키움 | 안예하 | 2.75% | 2.50% | 2.25% | 2.25% | |
상상인 | 신얼 | 2.75% | 2.50% | 2.25% | 2.25% | |
신한 | 안재균 | 2.75% | 2.50% | |||
신영 | 조용구 | 2.75% | 2.75% | 2.50% | 2.50% | 2.25% |
증권사별 주요 코멘트
메리츠 (윤여삼)
- 발톱을 보인 비둘기
- 2월 금통위는 비둘기지만 발톱은 보일 것이라는 예상에 부합
- 인하 기조를 유지하되 5월 인하는 추경 실시와 미국 통화완화 기대 강도에 따라 지연 가능성 존재
- 향후 3개월 내 인하를 주장하는 금통위원이 2명에 그쳐 중립 색채 강화
NH (강승원)
- 연내 추가 두 차례 금리인하 전망 유지
- 실질 기준금리 정상화를 위해 연내 세 차례(2월 포함) 금리인하 전망
- 5월, 8월 추가 인하 예상, 기준금리 Terminal rate 2% 전망
- 3년물 2.4%, 10년물 2.6% 타겟 전망 유지
하나 (김상훈)
- 확장재정이 Key
- 5월 추가 인하 시점으로 전망, 올해 기준금리 2.25% 전망 유지
- 성장 둔화 추세가 멈추지 않는다면 2분기 추가 인하 가능성 고려
- 확장재정정책의 시점과 규모가 핵심 변수
삼성 (김지만)
- 다음 인하 시점은 5월
- 다음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5월로 유지
- 추경의 규모 및 시기에 따라 그 이후 금리 인하 시점은 조정 가능
- 연내 2차례 수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
KB (임재균)
- '긴축적'에서 '중립 혹은 긴축적'으로 바뀐 평가
- 5월 추가 인하 예상(추경에 따라 지연 가능성 존재)
- 연말 기준금리 2.50% 전망 유지
- 금리인하 사이클이 종료된 것으로 시장이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
iM (김명실)
- 금리 인하 더 한다. 국고 금리 뉴레인지 형성
- 차기 금리인하 시기를 4월 또는 5월로 예상
- 올해 말 기준금리 수준은 2.25% 전망 유지
- 국고3년 새로운 레인지는 2.40~2.55%로 예상
기자회견 주요 Q&A 내용
포워드 가이던스 관련
- 2명은 3개월 내 추가 인하, 4명은 3개월 내 동결 의견
- 금통위원 전원이 금리인하 기조에 있으며 향후 데이터를 보며 추가 인하 시점 조절
금리인하 여력 관련
- 시장 다수의 의견은 연내 2~3회 정도 인하, 한은 내부도 이와 비슷한 견해
환율 관련
- 환율 수준보다 변동성을 중점적으로 관찰
- 1월에는 급격한 변동성 때문에 금리 동결, 2월에는 변동성 완화로 인하 가능
성장률 전망 관련
- 현재 수준에서 금리인하 중단은 아님
- 추가 금리인하는 빠르게 내리기보다 상황을 보며 속도 조절
- 재정정책과의 공조 필요성 강조
추경 관련
- 15~20조원 규모 추경은 성장률에 0.2%p 정도 기여
- 그 이상은 부작용 가능성 있음
- 장기 재정 건전성 고려 필요
중립금리 관련
- 현재 기준금리는 중립금리의 중간 수준이 아닌 상단에 위치
- 모든 모델에서 현재 기준금리는 여전히 제약적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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