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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 분석] [국내, 미국]

[354] 세아제강지주 분석: 강관 수출 명가에서 해상풍력 전환점으로

by 정치, 사회, 방송, 연예 실시간 이슈 포스팅 202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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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 수출: 미국 시장에서의 독보적 존재감

 

■ 미국향 강관 수출 호조 지속

  • 2024년 3월부터 미국이 철강 수입에 25% 관세를 부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아제강지주는 강관 수출 증가세 유지.
  • 이는 미국 내 자급 여건 미비 → 수입 의존도 높음이라는 구조적 요인 덕분.

 

■ 수출 확대 기반: SSUSA 실적 개선

  • 미국 현지 생산법인 SSUSA는 관세 반사이익으로 수요 확대.
  • 세아제강 + SSUSA 합산 판매량 증가 → 1분기 실적 개선 견인.

 

■ 수출량 데이터로 본 흐름


구분 2024년
전체 강관 수출 중 미국 비중 약 44%
3월 미국향 수출 증가율 전년동기 대비 가파른 증가세
전체 수출 중 한국 비중 29% (1위)

철강 강관 수출은 여전히 세아제강지주의 캐시카우 역할.


 

해상풍력: 세아윈드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 세아윈드: 유럽 해상풍력 전용 모노파일 공장

  • 1조원 투자, 최대 연간 40만 톤 생산 가능.
  • 2025년 2분기부터 상업 가동 돌입, 2026년 이후 실적 본격 반영.

 

■ 수주잔고 및 수요 전망

  • Orsted, Vattenfall 등 글로벌 해상풍력기업 수주 확보
  • 잔고 약 2조 원 이상, 2050년 EU 탄소중립 목표와 맞물려 발주 지속 예상

 

■ 세아윈드 실적 전망

구분 2025E 2026E 2027E
매출 1,200억 5,550억  
영업이익 -440억 +124억 +403억
OPM -36.3% 2.2% 7.3%

2025년 적자 후 빠른 수익성 회복 예상, 유럽 해상풍력 중심 기업으로 도약 중.


 

종합 실적 및 투자 지표

항목 2024 2025E 2026E
매출액 3.68조 3.82조 4.30조
영업이익 2,120억 2,740억 3,510억
PER 17.5배 7.3배 5.2배
ROE 2.3% 6.2% 8.2%

현재 주가는 PER 7.3배 수준으로 저평가 영역, 해상풍력 가동 본격화 시점에 맞춰 주가 리레이팅 가능성 존재.

 


 

투자 판단

 

세아제강지주는 안정적인 미국향 강관 수출 구조와 더불어, 유럽 중심 해상풍력 수요 확대를 반영한 세아윈드 사업의 조기 안착이 기대되는 구조적 전환기에 놓여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 국면이 예상되며, 현재 주가 대비 저평가 구간에서의 중장기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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