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식 교수 프로필 및 2025년 5월 기준 최근 동향과 발언
김근식 교수, 대한민국 대표 정치학자이자 북한 전문가
김근식 교수는 대한민국 정치학계와 북한 연구 분야에서 오랜 시간 두각을 나타내온 인물이다. 1965년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난 그는 전주진북초등학교, 전주남중학교,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경남대학교 법정대학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국민의힘 통일위원장, 서울 송파구 병 당협위원장 등 정치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CBS 객원해설위원, 통일부 자문위원,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자문위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자문 역할을 맡아왔다.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통일부 남북관계발전위원회 민간위원,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등으로서 남북관계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았다.
특히 김근식 교수는 김대중 정부 시절 햇볕정책의 이론적 배경을 뒷받침한 대표적 대북 전문가로 꼽힌다. 아태평화재단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평화정책의 실질적 조언자로 자리매김했다.
학문적 이력과 주요 경력
- 1965년 전북 남원 출생
-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동 대학원 정치학 석사 및 박사
- 경남대학교 법정대학 정치외교학과 교수(2005년~)
- 국민의힘 통일위원장, 송파병 당협위원장
- CBS 객원해설위원, 통일부·국방부·청와대 등 자문위원 역임
-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 게이오기주쿠대학 방문교수, 국민공감포럼 대표 등 다수 경력 보유
정치권 활동과 대중적 영향력
김근식 교수는 학계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활발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미래통합당 21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 등 주요 당직을 맡아 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서울 송파병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3286표(2.09%포인트) 차이로 아쉽게 낙선했다.
정치평론가로서 각종 방송과 언론에서 시사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제공하며, 사회적 영향력도 상당하다. 김 교수는 국민의힘 내 합리적 보수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동향 및 주요 발언
1. 부정선거 논란에 대한 강경한 입장
최근 온라인과 일부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부정선거 주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김근식 교수는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2025년 2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는 "부정선거 괴담은 새빨간 거짓선동"이라고 규정하며, 구체적 근거를 들어 부정선거 주장의 허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김 교수는 "두 번이나 당선을 도둑맞았는데 억울하지도 않냐"는 질문에 대해, "이해관계가 가장 직접적인 피해 당사자 53명 중 누구도 공병호의 주장을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사전투표 조작 가능성에 대해 "송파병 10개 동 주민센터에 최소 10명의 조력자가 있어야 하고, 53개 지역구만 해도 수백 명이 동원돼야 한다"며, 계엄까지 선포된 상황에서도 이를 폭로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개표 과정의 조작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개표는 전자개표가 아니라 자동분류 후 수개표 방식"이라며, "남인순과 김근식 표를 직접 손으로 확인하고, 개표 당일 각 당 참관인이 모든 투표함을 개봉하고 개표 과정을 검증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두 번의 선거에서 참관인들이 최종 확인한 개표 숫자와 선관위의 공식 발표 숫자가 정확히 일치했다고 덧붙였다3.
김 교수는 부정선거 괴담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선거는 국민의 민심을 반영하는 것이며, 그 결과에 따라 대통령이 겸허히 반성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부정선거 주장이 확산되면서 패배에 대한 반성과 변화 없이 '남 탓'으로 돌리는 정치가 반복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2. 극단적 정치 세력과 유튜버에 대한 비판
김근식 교수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유튜버들과 극단적 정치 세력에게도 일침을 가했다. "여러분 말이 맞다면, 가장 억울한 사람은 김근식 아니냐? 정작 본인은 부정선거를 믿지 않는데, 왜 다른 사람들이 흥분해서 거짓을 퍼뜨리냐"고 반문하며, 합리적 비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보수 진영 내에서도 합리적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선거 결과를 둘러싼 사회적 혼란을 경계하는 대표적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
한반도 정세 및 북한 정책에 대한 전문적 분석
김근식 교수는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IFES) 연구진으로서 동북아 평화정착과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이론적 접근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 왔다1. 2024~2025년 북한 정세와 관련해 그는 "북한은 2025년에도 '적대적 2국가론'과 지방발전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정은 체제가 '적대적 2국가론'을 공식화하고, 남북관계의 근본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2.
또한 북한의 2025년 주요 전략전술 방향으로 △적대적 2개국가론 완전 정착 △러-우 전쟁 파병 성과 거양 △대미 탐색전 등을 제시하며,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이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근식 교수의 삶과 메시지
전북 남원에서 태어난 소년은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며 민주화운동에 참여했고, 이후 학문과 실천의 길을 동시에 걸었다.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하며, 남북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기여했다. 경남대학교 교수로서 수많은 제자를 길러내고, 국민의힘 통일위원장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정치권에서는 합리적 보수의 목소리로, 언론에서는 날카로운 시사평론가로, 사회적 논란이 있을 때마다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소신을 밝히는 지식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부정선거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김근식 교수는 사실과 논리로 대응하며, 민주주의의 본질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의 삶과 발언은 단순한 학자, 정치인을 넘어 대한민국 사회에 합리적 토론과 건전한 비판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지식인의 모범을 보여준다.
김근식 교수는 대한민국 정치학계와 북한 연구, 그리고 정치 현장에서 오랜 시간 신뢰와 영향력을 쌓아온 대표적 인물이다. 최근 부정선거 논란에 대한 단호한 입장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균형 잡힌 분석으로,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합리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의 삶과 메시지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민주주의와 통일, 그리고 건강한 정치 담론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김근식 #정치학자 #북한전문가 #경남대학교 #부정선거논란 #합리적보수 #한반도정세 #통일정책
'정치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준석 프로필, 개혁신당 국회의원 대선출마 및 대선공약 (1) | 2025.05.11 |
---|---|
허은아 프로필,전 개혁신당 대표로서 이준석과 갈등, 대선 출마 포기 (1) | 2025.05.11 |
박보경 아나운서 프로필 및 김문수 대선캠프 대변인 보수 유튜브 출연 화제 (4) | 2025.05.11 |
보수 원로 윤여준 프로필 민주당 이재명 대선 캠프 총괄선대위원장 및 정책 책사 (1) | 2025.05.11 |
박대출 프로필 김문수 대선 캠프 사무총장 국민의 힘 국회의원 (3) | 2025.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