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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프로필 및 가족 관계

기본 정보

• 이름: 이수연
• 생년월일: 2014년 5월 16일 (만 10세)
• 소속사: 토탈셋 엔터테인먼트
• 학교: 경상북도 경주시 흥무초등학교 3학년 재학
• 데뷔: 2024년 11월 7일 싱글 앨범 《이수연》 발매 (타이틀곡 '놀아보세', '할매국시')
• 특기: 장구 연주, 전통 부채춤, 국악 창법
• 수상:
  •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주시 편 대상
  • 간절곶 해오름 가요제 금상

가족 관계

• 아버지: 2021년 이수연 양이 7세 시절 별세. 이후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생활.
• 어머니: 음악적 재능을 일찍 발견해 전국 대회 지원을 적극 도우며 예술적 꿈을 뒷받침.
• 할아버지: 평소 장구 연주 취미로 손녀의 음악 교육에 직접 참여.
• 할머니: 경북 민요 전수자 출신으로 전통 창법 전수. KBS 〈아침마당〉에서 손녀와 함께 '동전 인생' 무대 선보이며 안정된 가창력으로 화제.

이수연 최근 경연 무대 활약상

 

1. KBS 연예대상 스페셜 무대

2024년 12월에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이수연은 배우 박영규와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세대 차이를 뛰어넘어 전통 트롯과 현대적 편곡을 절묘하게 결합한 무대를 완성했는데요. 이수연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박영규의 중후한 보컬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전통의 계승과 혁신’이라는 주제를 담아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조화를 보여주어 생방송 시청자들 사이에서 ‘역대급 크로스오버 무대’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 무대는 이수연이 단순한 신동을 넘어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TV CHOSUN 〈미스쓰리랑〉 ‘악마의 재능’ 특집

2025년 3월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 ‘악마의 재능’ 특집에서는 이수연이 황민호와 함께 로맨틱 듀엣 무대를 꾸몄습니다. 두 사람은 전통 장구 리듬에 현대 발라드 멜로디를 접목한 ‘연리지’ 무대를 선보였는데, 이수연의 장구 연주와 황민호의 감미로운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무대 중 이수연이 황민호를 ‘오빠’라고 부르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SNS에서는 ‘트롯 신동 커플’이라는 귀여운 별명까지 생겨나는 등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무대는 이수연이 전통 악기 연주와 트롯 가창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리틀 장구 프린스’라는 별명을 재확인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3. KBS 〈불후의 명곡〉 2025 신년 특집

2025년 2월 방송된 〈불후의 명곡〉 신년 특집에서는 심수봉, 송가인 등 레전드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감성 트롯’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수연은 국악 창법을 섬세하게 활용해 노래의 감정을 극대화했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10세의 나이에 운지법과 호흡 조절이 전문가 수준"이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보여준 깊은 감성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무대를 통해 이수연은 단순한 신동을 넘어 감성 표현력까지 탁월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4.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눈물의 무대

2025년 4월 방송된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에서는 ‘님 찾아가는 길’을 열창하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진솔하게 표현했습니다. 이수연은 단순한 노래를 넘어 한복을 재해석한 화려한 의상과 전통 부채춤을 접목한 종합 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 관객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습니다. 가족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무대가 끝난 후에는 진심 어린 박수갈채와 함께 감동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이 무대는 이수연이 음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뛰어난 스토리텔러임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5. 〈미스쓰리랑〉 악마의 재능 특집 장구 대결

〈미스쓰리랑〉 ‘악마의 재능’ 특집에서는 황민호와의 장구 대결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수연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장구 연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통 악기의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무대를 완성했는데, 시청자들은 “10세와 10대가 함께 만들어내는 K-트롯의 미래”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대결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트롯 무대의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의미

이수연은 최근 경연 무대에서 세대를 초월한 협업과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를 통해 ‘트롯 신동’ 이상의 존재감을 확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매 무대마다 국악 창법과 전통 악기 연주, 현대적 퍼포먼스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프로 정신’을 입증하고 있으며, 가족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는 능력으로 대중과 심사위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수연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K-트롯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