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전호준 프로필 및 성병 옮기고 폭행 전여친 폭로 진실 공방

뮤지컬 배우 전호준, 무대 뒤의 충격 실화 – 전 연인의 폭로로 드러난 민낯

전호준, 화려한 무대와는 달랐던 사생활
뮤지컬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킹키부츠’ 엔젤, ‘위키드’ 등에서 눈에 띄는 배우 전호준 이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무대 위에선 늘 열정 넘치고 밝은 이미지였던 그가, 최근 전혀 다른 이유로 뉴스와 커뮤니티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바로 전 연인이 공개적으로 SNS에 올린 폭로 때문인데, 이게 진짜 장난이 아닙니다.

전 연인 A씨의 폭로,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다
2025년 5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장문의 글 하나가 모든 시작이었죠. A씨는 자신이 전호준의 전 여자친구라며, 교제 중 겪었던 피해를 낱낱이 고백했어요. “폭행에 전치 3주 진단까지 받았다”, “성병에 감염됐다”, “정신과 약까지 먹고 있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데이트 비용부터 결혼 빙자 금전 피해까지
A씨의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연애 기간 동안 데이트 비용은 물론이고 공연 서포트, 커피차, 각종 선물까지 모두 본인이 부담했다고 해요. 심지어 결혼을 약속하며 1,000만 원가량을 빌려줬고, 태국 여행 경비 500만 원도 혼자 냈다고 합니다. 명품 스카프, 목걸이 등 선물도 빠지지 않았고요. “연극한다고 공연한다고 다 해줬는데, 결국 남은 건 상처뿐”이라는 A씨의 말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죠.

성병 감염과 유산, 그리고 정신적 고통
더 충격적인 건 건강 문제였습니다. A씨는 전호준이 헤르페스(성병)를 옮겼다고 주장했어요. 이로 인해 정신적으로도 큰 고통을 겪었고, 임신과 유산까지 겹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필라테스 비용 명목으로 매달 100만 원씩 지원했다고도 했죠. 결국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받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폭행 사건의 구체적인 정황
A씨가 공개한 내용 중 가장 큰 파장은 폭행 사건이었습니다. 만취한 전호준의 집을 방문했다가 문을 열자마자 목을 졸렸고, 머리채를 잡혀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고 해요. 가슴 위에 무릎을 올려놓고 목을 조르는 등, 상상만 해도 무서운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도망치려 하자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렸다는 주장도 있었죠. 저항하다가 전호준 머리를 쳤더니 피가 났고, 결국 전호준이 본인 휴대폰으로 경찰에 신고해서 쌍방 폭행으로 사건이 접수됐다고 합니다.

증거 공개, 그리고 네티즌 반응
A씨는 폭로와 함께 멍든 신체 사진, 문자 내역, 경찰 진술서까지 공개했습니다. “이런 사람이 연극 무대에 서는 게 말이 되냐”며 분노를 표했고, “끝까지 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어요.
네티즌들은 “용기 있는 폭로다”, “한쪽 주장만 듣고 판단하긴 이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쌍방 폭행이라는 점에서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죠.

전호준 측의 반응은?
현재까지 전호준이나 소속사는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전호준이 “SNS 태그와 스토리 업데이트를 그만두라”는 문자만 보냈다는 게 A씨의 주장입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이라면 충격이다”, “해명은 꼭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뮤지컬계의 충격과 파장
전호준은 그동안 ‘킹키부츠’, ‘위키드’, ‘캣츠’, ‘시카고’ 등 대형 뮤지컬에서 활약하며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아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의 이미지는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죠. 뮤지컬계도 이번 논란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향후 공식 입장이나 수사 결과에 따라 여론이 크게 변할 전망입니다.

이번 전호준 논란은 단순한 연예계 소문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의 입장이 아직 완전히 드러나지 않은 만큼, 성급한 판단보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앞으로 추가적인 공식 입장이나 수사 결과가 나오면, 또 한 번 큰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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