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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무당 함수현 프로필 및 동생 함수형 신남매 이건주와 관계 돌싱포맨 신들린연애

by 정치, 사회, 방송, 연예 실시간 이슈 포스팅 2025. 5. 8.

함수현·이건주, 신남매의 인생 2막! 무속인으로 다시 태어난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

 

무속인의 길, 운명처럼 다가온 선택

 

함수현과 이건주는 각기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결국 운명처럼 무속인의 길에서 만났습니다. 함수현은 1993년생으로, 평범한 은행원이자 3대째 무속인 집안의 딸이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기운을 느꼈고, 신병을 겪은 끝에 2023년 신내림을 받아 서울 강남 논현동 예경신당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건주는 1981년생, 국민 아역배우 ‘순돌이’로 사랑받았던 인물입니다. 배우와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다가, 오랜 신병과 가족의 반대 속에서 2024년 8월 신내림을 받아 경기도 하남에서 법당을 열었습니다.

 

가족의 내력, 그리고 신남매의 탄생

 

두 사람 모두 집안 내력이 깊습니다. 함수현은 할머니와 아버지 모두 신내림을 받은 3대째 무속인 집안에서 자랐고, 이건주 역시 증조할머니가 만신, 할아버지가 박수무당이었습니다. 가족들은 오랜 기간 무속인의 길을 반대했지만, 신병으로 인한 고통과 삶의 무게를 이겨내기 위해 결국 신내림을 받아들였습니다. 특히 이건주는 자신을 키워준 고모가 신내림 운명이었으나 조카를 위해 이를 거부하고 헌신했던 사연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함수현의 동생 함수형 역시 최근 신내림을 받고 누나와 함께 신당에서 활동하며, 젊은 무속인 남매로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건주와 함수현은 같은 신아버지 강남도원선생을 모시며, 무속계에서 ‘신남매’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혈연은 아니지만, 신령님을 모시는 가족으로 특별한 유대감을 자랑합니다.

 

방송에서 만난 새로운 인생, 그리고 대중과의 소통

 

함수현과 이건주는 신내림 이후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무속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고 있습니다.

 

신들린 연애(MBN)


함수현은 ‘신들린 연애’에서 첫 등장부터 남성 출연자들의 몰표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점술 도구를 활용한 연애운 풀이, 솔직한 자기표현, 그리고 제사음식 요리로 MC와 시청자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건주 역시 신입 무속인으로서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며, 기존 무속인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 내내 서로를 챙기고, 신내림에 대한 고민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나누며 무속계 내에서의 특별한 가족애를 보여주었습니다.

라디오스타(MBC)


이건주는 ‘라디오스타’에서 신내림 이후의 근황과 무속인으로서의 삶, 그리고 배우로서의 고민까지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신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함수현을 ‘신동생’으로 소개하며, 신남매의 유쾌한 케미와 신내림 이후 쏟아지는 문의와 예약 상황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함수현 역시 특유의 직설적인 점괘와 유쾌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내며, 무속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데 앞장섰습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SBS)


함수현은 ‘돌싱포맨’에 출연해 신병 시절의 고통과 신내림을 받아들인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임원희에게는 “여자가 보인다”는 점사를 풀어 모두를 놀라게 했고, 과학 유튜버 궤도와 귀신의 존재에 대해 논쟁을 벌이며, “저 작두 탄다”라는 명언을 남겨 MC들을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릴 적 귀신을 다람쥐나 미키마우스로 착각했던 에피소드, 신병으로 살이 60kg 넘게 찌고 한쪽 눈이 잘 안 보였던 경험, 우울증과 공황장애까지 겪었던 솔직한 고백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신뢰를 안겼습니다.

 

특종세상(MBN)


이건주는 ‘특종세상’에서 신내림 굿 현장, 무속인으로서의 일상, 그리고 가족과의 관계까지 세밀하게 조명받았습니다. 신내림 굿 당시 작두를 타고 부채와 방울을 흔들며,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개인사를 정확히 맞추는 등 신들린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살고 싶어서 신내림을 받았다”는 진심 어린 고백, 그리고 무속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진정성 있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두 인생을 병행하는 도전, 그리고 진정성

 

이건주는 신내림 이후에도 트로트 가수로서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신곡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함수현과 함수형 남매는 유튜브, SNS, 팟캐스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무속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풀어주는 콘텐츠로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무속인이라는 직업에 머물지 않고, 방송인으로서의 재능과 MZ세대다운 당당함, 그리고 따뜻함까지 겸비한 신세대 무속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신내림 이후의 변화, 그리고 대중의 응원

 

신내림을 받은 후 두 사람 모두 밝은 얼굴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건주는 “내년 1월까지 예약이 꽉 차 있다”고 밝힐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함수현 역시 방송과 신당 운영을 병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속인이라는 직업적 정체성과 방송인으로서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는 인물들입니다.

특히 가족과의 돈독한 관계, 신내림을 받아들이는 용기, 그리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신가족인 함수현과의 신남매 케미, 방송에서 보여준 인간적인 매력, 그리고 무속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진정성 있는 행보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 그리고 새로운 길

 

함수현, 이건주, 그리고 함수형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무속인의 이미지를 친근하고 세련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신내림을 받아들인 용기, 가족의 사랑, 그리고 대중과 소통하려는 진심이 진정한 ‘MZ세대 무속인’의 표본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성장과 새로운 도전에 많은 기대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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